서울시가 지하철 내에 살포되는 불법 의약품 판매 전단을 근절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봉쇄하는 대포킬러를 도입합니다. <br /> <br />대포킬러는 불법 판매업체에 3초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계속 통화 중인 상태로 만드는 시스템입니다. <br /> <br />매번 다른 번호로 전화를 걸기 때문에 판매업자는 영업하기 어려운 상황이 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온라인상서 유통되는 불법 의약품 판매 전화번호를 주기적으로 검색해 추적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시 관계자는 최근 종로3가 지하철역사 화장실에서 수거한 불법 의약품 판매 전단에 적힌 전화번호로 연락하자 12분 만에 전문의약품인 비아그라를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구매한 비아그라는 가짜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관련 전단을 발견하면 전화(02-2133-8973)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53010491652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